양림동은 작가의 작업실, 미술관, 공방 등의 예술 공간이 40 여개소 이상 밀집되어 있는 광주의 대표적인 예술 마을입니다. 양림골목비엔날레는 양림 마을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와 문화기획자, 연구자, 주민과 상인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가는 격년제 골목미술축제입니다.
골목길에 놓인 미술관, 카페, 빈 집 등 일상적인 공간에서 양림다운 예술을 만날 수 있습니다. 2020년 첫 회에 이어 2023년 제2회, 2024년 제3회째를 맞는 양림골목비엔날레를 통해 양림동이 예술여행도시 광주의 거점이자 안전하고 아름다운 마을로서 시민과 여행자들을 맞이하는 도약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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